팬텀 블레이드 제로 출시…스팀·PS5 가격·용량과 초반 공략

스팀 동시 접속자 59만명 돌파…한국어 자막·기본 난이도 지원

중국 게임사 S-GAME의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10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PC로 출시됐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스팀에서는 출시 당일 동시 접속자 59만5711명을 기록해 올해 주요 싱글플레이 게임 가운데 빠른 흥행세를 보였다. 게임의 주인공은 스승 살해 누명을 쓰고 심장에 치명상을 입은 전사 소울이다. 소울에게 남은 시간은 66일이며, 무협 세계 ‘무림’을 누비며 암살자와 음모의 배후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빠른 근접 전투와 중국 무협에 기계 장치와 펑크 분위기를 결합한 ‘쿵푸펑크’ 세계관이 핵심이다. 한국 판매가는 스탠더드 6만9800원부터다국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기준 PS5 스탠더드 에디션은 6만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7만9800원이다. 스팀 한국 상점 가격도 스탠더드 6만9800원, 디지털 디럭스 7만9800원으로 확인됐다. 디럭스판에는 전용 외형 2종과 디지털 아트북, 디지털 사운드트랙이 포함되며 본편 콘텐츠는 동일하다. 설치 공간은 PC가 스팀 공식 사양 기준 145GB다. 최소·권장 사양 모두 SSD 설치가 필요하며, 최소 사양은 인텔 i7-8700K 또는 AMD 라이젠5 3600, 16GB 램, GTX 1660 6GB 또는 RX 5500 XT 8GB다. 권장 사양은 인텔 i5-10600K 또는 라이젠5 5600X, 16GB 램, RTX 3060 Ti 또는 RX 6700 XT다. PS5 설치 용량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백엔드와 콘솔 표시 기준 약 134.857GB로 알려졌다. S-GAME이 공식 페이지에서 PS5 용량을 별도로 공표한 수치는 아니므로 실제 설치 때 패치 공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한 이용자는 약 135GB보다 넉넉하게 비워두는 편이 낫다. 초반 전투는 파란 공격 패링, 빨간 공격 회피가 기본이다PS5 기준 L1 버튼으로 적의 공격이 닿기 직전에 패링할 수 있다. 파란색 섬광이 나타나는 공격은 패링 대상이며, 성공하면 적의 ‘사기’에 해당하는 샤치 게이지를 크게 깎아 그로기 상태를 앞당길 수 있다. 반대로 빨간색 섬광 공격은 패링이 되지 않으므로 R1 회피로 피해야 한다. 초보자는 공격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는 것보다 적의 색상 신호를 먼저 보는 편이 유리하다. 긴 연속 공격은 버튼을 길게 눌러 방어하고, 샤치가 부족해지면 왼쪽 방향키로 보조 무기와 주무기를 바꿔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다. 화면이 잠시 흑백으로 변하는 강한 공격은 파란색이나 빨간색 표시가 없어도 회피해야 한다. 초반에는 모든 무기를 한 가지 방식으로 강화하기보다 손에 맞는 무기를 정해 시험하는 것이 좋다. 무기는 나중에 강화 재료를 돌려받고 재설정할 수 있으며, 지역 곳곳의 책장과 벽의 흔적을 조사하면 재화인 잔영의 가루를 얻을 수 있다. 초반에 열지 못하는 길과 강한 선택형 보스는 새 무기나 능력을 얻은 뒤 다시 돌아가도 된다. 난이도는 이야기 감상에 초점을 둔 웨이페어러 모드부터 헬워커, 식스티식스 데이즈 모드까지 제공된다. 게임은 PS5와 PC에서 싱글플레이로 즐길 수 있으며, 공식 스팀 페이지에는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이 표시돼 있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 출시…스팀·PS5 가격·용량과 초반 공략
양육비 선지급 소득기준 폐지…자녀 1명당 월 20만원

양육비 선지급 소득기준 폐지…자녀 1명당 월 20만원

양육비 선지급제의 소득기준이 10월 29일부터 폐지됐다. 이에 따라 양육비를 받지 못한 한부모가족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를 넘더라도 자녀 1명당 월 최대 20만원의 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비양육부모에게서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동안 국가가 먼저 지급하고, 이후 비양육부모에게 해당 금액을 회수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미성년 자녀가 성년에 이를 때까지 지급되지만, 법원 판결문이나 양육비부담조서 등에 정해진 금액이 월 20만원보다 적으면 그 금액을 넘겨 받을 수 없다. 소득과 무관하지만 양육비 채권은 있어야 한다이번 개정으로 사라진 것은 신청 가구의 소득 요건이다. 양육비를 받을 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집행권원을 보유하고, 신청 직전 3개월 또는 3회 동안 받은 양육비의 월평균 금액이 선지급금보다 적어야 한다.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한 경우뿐 아니라 일부만 받은 경우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다만 양육비이행관리원에 이행 지원을 신청했거나 이행명령·채권추심 등 양육비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마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신청신청은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에서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하거나 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신청서는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73 24층 양육비 선지급 담당부서다. 신청 뒤에는 양육비 채권과 미지급 내역, 이행확보 절차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지원 결정이 나면 통상 매월 25일 선지급금이 지급되며, 소득기준 폐지는 법률 시행일 이후 결정된 10월 지급분부터 적용된다. 관련 상담은 양육비이행관리원 1644-6621에서 받을 수 있다. 한부모 아동양육비와는 지급 목적과 조건이 다르다기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급여로, 2026년 기준 자녀 1명당 월 23만원이다.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등 별도의 소득인정액 기준을 적용하고, 신청 창구도 주민센터나 복지로를 이용한다. 반면 양육비 선지급은 한부모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지급되는 급여가 아니라, 비양육부모의 양육비 미지급을 전제로 국가가 먼저 지급하는 제도다. 따라서 이번 소득기준 폐지는 양육비를 받지 못했지만 소득 요건 때문에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가구의 신청 문턱을 낮춘 변화이며, 양육비 채권과 미지급 확인 절차까지 없앤 것은 아니다. 제도 도입 이후 2026년 9월까지 8514가구의 미성년 자녀 1만3442명에게 약 253억원이 선지급됐다. 정부는 10월 말부터 선지급금을 갚지 않은 비양육부모에게 국세청을 통한 모바일 납부 안내문을 보내 회수 절차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신고 코인업체 3곳 수사의뢰…2곳 국내 접속차단 요청

미신고 코인업체 3곳 수사의뢰…2곳 국내 접속차단 요청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이지스벤처스·테더맥스·슈퍼트러스트 등 3곳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이 가운데 테더맥스와 슈퍼트러스트의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대한 국내 접속차단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스벤처스는 미신고 영업에 이용한 별도 웹사이트나 앱이 없어 접속차단 대상에서 제외됐다. 테더맥스와 슈퍼트러스트도 즉시 차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해지나 국내 접속차단 여부가 결정된다. 미신고 코인업체는 국내 이용자를 상대로 신고 없이 영업하는 사업자다가상자산사업자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등 요건을 갖춰 FIU에 신고한 뒤 영업해야 한다. 해외 사업자라도 한국어 홈페이지를 제공하거나 한국인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원화 결제를 지원하는 등 국내 이용자를 상대로 영업하면 같은 신고 의무가 적용된다. 신고하지 않고 가상자산사업을 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다. 미신고 업체는 자금세탁방지와 이용자 자산 보호 관련 규율을 받지 않아 해킹이나 투자사기가 발생해도 피해 구제가 어려울 수 있다. 거래 전 FIU 신고 현황에서 사업자 이름과 서비스명을 대조해야 한다거래소나 지갑 서비스에 가입하기 전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현황’에서 업체의 신고수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FIU에 적법하게 신고된 사업자는 현재 28곳이며, 목록에 없는 업체가 국내에서 거래를 영업으로 제공하면 불법 사업자에 해당한다. 업비트와 빗썸도 FIU가 공개한 미신고 사업자와의 입출금을 제한하고 있다. 거래소 이름이 비슷하거나 해외 업체라는 이유만으로 신고된 사업자로 볼 수 없으므로, 광고 링크가 아니라 FIU 공식 목록에 표시된 법인명과 서비스명을 직접 대조해야 한다. 고수익 광고와 추천인 링크는 미신고 영업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수익·원금 보장’, ‘비공개 정보’, ‘글로벌 상장’을 내세우거나 추천인 링크로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DAXA와 신고 사업자의 6월 합동조사에서는 적발 업체의 평균 거래수수료가 1.5~10%로 조사돼 국내 5대 원화거래소 평균 수수료 0.16%보다 최대 62배 높았다. 이미 미신고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면 본인 소유의 가상자산과 예치금 인출을 우선 검토하고 개인키·로그인 정보·신분증 사본을 추가로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피해가 의심되면 문자와 입금 내역 등 증거를 보관해 경찰 112, FIU 또는 DAXA에 신고할 수 있다. FIU는 새로 적발되는 업체와 차단 뒤 주소를 바꾼 대체 사이트에 대한 심의 요청과 불법업체 명단 공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FIU가 수사기관에 통보한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총 47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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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속 무료접종…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대상과 기간

독감 유행주의보 속 무료접종…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대상과 기간

질병관리청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9월 11일 0시 발령했다. 의원급 표본감시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25.3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2.9명을 넘어 예년보다 이른 유행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무료접종 대상과 기간 어린이는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가 대상이며,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출생한 경우 2027년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처음 접종하거나 과거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 2026년 6월 30일까지 총 1회만 접종한 경우에는 2회 접종 대상이 될 수 있어 예진 의사와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2026년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와 어린이 모두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다.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70~74세는 10월 12일부터,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의료기관 확인과 가족별 대응 접종 전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검색하고 해당 기관에 백신 재고와 당일 접종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어린이는 보호자가 접종 이력을 확인해 2회 대상 여부를 묻고, 임신부는 관련 서류를 준비하며, 고령자는 복용약과 기저질환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감기는 콧물과 코막힘, 인후통이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독감은 갑자기 시작되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심한 두통·근육통·피로감이 특징이다. 다만 증상만으로 두 질환을 확정하기는 어려워 갑작스러운 고열과 몸살이 생기거나 기침이 심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영유아·임신부·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진료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좋다. 숨쉬기 어렵거나 물을 마시지 못할 정도로 처지거나 고열이 오래 지속되면 연령과 관계없이 진료가 필요하며, 유행주의보 기간에는 고위험군이 독감 의심 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될 수 있다.

스미싱 링크 누르기 전 확인하는 법, 보호나라에서 문자 붙여넣으면 악성 여부 판정

스미싱 링크 누르기 전 확인하는 법, 보호나라에서 문자 붙여넣으면 악성 여부 판정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누르기 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스미싱 확인서비스’에서 메시지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보호나라’ 채널을 찾아 서비스를 실행한 뒤 의심 문자를 복사해 붙여넣으면 악성 여부를 판정받는 방식이다. KISA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뿐 아니라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받은 의심 메시지도 확인 대상이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보호나라 채널을 검색해 추가한 다음 채널 안의 ‘스미싱’ 메뉴를 선택하고, 수신한 메시지를 붙여넣어 결과를 조회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정상’, ‘주의’, ‘악성’으로 제공된다. 처음 신고된 메시지는 분석 과정에서 ‘주의’로 표시될 수 있으며, 10분 뒤 다시 검사하면 정상 또는 악성 판정이 회신된다. 분석 중인 메시지나 메신저로 접수된 경우에도 주의 결과가 안내될 수 있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 속 링크는 확인 전까지 누르지 않아야 한다. KISA는 스미싱을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설명하며, 링크를 클릭한 뒤 악성코드가 설치되면 소액결제 피해나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안내한다. 지인에게서 온 문자라도 링크가 포함돼 있다면 전화 등 별도 방법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미 링크를 눌렀거나 악성 앱 설치가 의심되면 모바일 백신으로 점검하고,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스미싱 상담과 신고는 국번 없이 118에서 할 수 있으며, KISA는 전자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를 통한 문자 신고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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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통복지카드 어디서 받나, 연령별 신청처와 무료 버스 노선

제주 교통복지카드 어디서 받나, 연령별 신청처와 무료 버스 노선

제주 교통복지카드는 대상 연령과 자격에 따라 신청처가 다르다.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6~18세 어린이·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 무상교통 플랫폼에서 신청하고,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6~18세 대상자는 제주교통복지플랫폼에서 본인인증과 회원가입을 한 뒤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수령 후 누리집에서 수령 확인과 사용등록을 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부모나 법정대리인이 가입한 뒤 자녀를 등록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규 카드 발급은 제주도청 대중교통과 또는 제주시·서귀포시 교통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플랫폼 안내상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된 6~18세이며, 어린이 6~12세와 청소년 13~18세 모두 제주도 내 노선버스 요금이 면제되고 사용 횟수 제한은 없다.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농협이 발급하는 제주교통복지카드 대상이다. 제주버스정보시스템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본인 무료 이용을 적용하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본인과 보호자 1명, 일부 국가유공자는 자격에 따라 보호자 1명까지 무료 이용 범위를 안내하고 있다. 무료 적용 노선은 간선·지선버스, 관광지순환버스, 마을버스다. 카드 사용자는 버스에 설치된 제주교통복지카드 전용단말기에 태그해야 하며, 하차 태그는 필요하지 않다. 카드는 본인만 이용해야 하고 타인에게 빌려주는 등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1년간 사용이 정지될 수 있다. 읍·면 지역 65세 이상과 동 지역 70세 이상 주민은 교통복지카드로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연 16만8000원 범위에서 하루 2회, 1회 최대 1만5000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하며, 농협에서 카드 신청 때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손발이 차고 저리다”…추위에 하얗거나 파래지면 레이노 현상

“손발이 차고 저리다”…추위에 하얗거나 파래지면 레이노 현상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이 추위나 스트레스 뒤 반복되면서 손가락·발가락 색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한다면 단순한 수족냉증보다 레이노 현상을 의심할 수 있다. 레이노 현상은 추위나 긴장으로 말초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 혈류가 줄어드는 상태로, 따뜻하게 하면 색과 감각이 회복되는 양상이 특징이다. 추위에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해 색이 달라진다레이노 현상은 손가락과 발가락 끝의 혈관이 발작적으로 좁아지면서 시작된다. 피부가 먼저 창백해지고 이어 푸르스름해졌다가 혈관이 다시 열리면 붉게 변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저림·통증·화끈거림이 동반되기도 한다. 코끝이나 귓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손발이 원래 차거나 추운 날씨에 시린 정도라면 색깔이 뚜렷하게 세 단계로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 레이노 현상은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바깥에 나간 직후처럼 특정 자극 뒤 증상이 반복되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호전되는 패턴이 나타난다. 이 차이는 참고할 수 있지만 자가진단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다. 한쪽만 나타나거나 중년 이후 시작하면 원인을 살핀다레이노 현상은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는 일차성인 경우도 있지만, 전신경화증·루푸스·류마티스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이차성일 수 있다. 일차성은 양손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반면, 이차성은 증상이 더 심하거나 피부와 혈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40대 이후 처음 생겼거나 한쪽 손발에만 반복되는 경우, 통증이 강한 경우, 손가락 끝에 상처·궤양이 생기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 손가락 피부가 붓고 딱딱해지거나 관절통, 아침 뻣뻣함, 숨참·마른기침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나도 원인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증상 기록과 보온이 확인의 출발점이다진료 전에는 증상이 시작된 상황과 지속 시간, 어느 손가락에서 시작됐는지, 피부색이 흰색·파란색·붉은색으로 변했는지 기록하면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사진을 남기고, 양손 또는 양발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증상과 진찰을 바탕으로 필요할 경우 혈액검사, 한랭부하검사, 손톱 모세혈관 관찰, 혈관검사 등을 시행한다. 외출할 때는 장갑과 양말로 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물건을 직접 만지는 일을 줄여야 한다. 갑자기 차가워졌다면 실내에서 손가락과 발가락을 천천히 움직이고 미지근한 물로 데우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하며, 카페인과 일부 감기약도 증상과 관련될 수 있어 반복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복용 여부를 알려야 한다. 손발이 차다는 이유만으로 레이노 현상이나 자가면역질환을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피부색 변화와 통증이 반복되거나 증상이 계속되면 생활관리만으로 버티지 말고 류마티스내과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손가락 끝이 검게 변하거나 상처가 생긴 경우에는 더 신속한 확인이 필요하다.

김천김밥축제 성수 팝업, 11월 6~8일 열린다

김천김밥축제 성수 팝업, 11월 6~8일 열린다

김천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김천김밥축제가 서울 성수동에서 앙코르 팝업을 연다. 김천시는 ‘꼬달이의 서울 휴가’를 주제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성수 에스팩토리 라이브 B동에서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의 주소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15길 11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팝업은 김천김밥축제 현장을 서울에서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인기 김밥과 공식 캐릭터 꼬달이 굿즈,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김천 현장에서 인기를 끈 김밥 3종이 다시 나온다판매 메뉴는 축제에서 관심을 받은 김밥 3종이다. 김밥단리의 명란오이김밥, 울릉도아리랑김밥의 먹물명이김밥, 이동규 통통김밥의 벚꽃김밥이 성수 팝업 라인업에 포함됐다. 꼬달이 굿즈는 기존 상품과 함께 성수 팝업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규 상품도 준비된다. 다만 팝업에서 판매되는 김밥과 굿즈의 가격, 품목별 수량은 공식 안내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공연은 6일 박영진, 7일 자두공연 일정도 정해졌다. 11월 6일 오후 4시에는 김천시 관광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영진의 김밥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11월 7일 오후 4시에는 가수 자두가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김밥이나 한정 굿즈가 목적이라면 운영 시작 시각에 맞춰 방문하는 편이 유리하다. 김천 본축제에서 인기 메뉴가 조기에 판매된 전례가 있는 만큼, 오후 방문자는 원하는 메뉴가 남아 있는지 현장에서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공연 관람이 목적이면 해당 날짜의 오후 4시보다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이번 팝업은 11월 8일까지 운영되며, 현재 확인된 공연은 6일 박영진 토크콘서트와 7일 자두 공연이다. 김천시는 팝업을 통해 지역 먹거리와 캐릭터를 수도권 방문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해파랑 상회 어디서 보나…tvN 방송시간·티빙 다시보기와 촬영지

해파랑 상회 어디서 보나…tvN 방송시간·티빙 다시보기와 촬영지

tvN 예능 ‘맛따라 길따라 대명이따라’가 해파랑길 위에 차려진 식당 ‘해파랑 상회’를 앞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대명·박지환·공명이 트레커를 위한 음식을 만들고 커피를 내리며, 길 위에서 만난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tvN에서 진행된다. 첫 회는 10월 23일 방송됐으며 2회는 10월 30일 전파를 탔다. tvN 공식 홈페이지에는 2회에서 최연소 트레커와 장거리 도보 여행객을 만나고 청어알비빔밥, 막창순대, 똠얌라면 등을 선보이는 내용이 공개됐다. 다시보기는 티빙에서 제공된다본방송을 놓친 경우 티빙에서 회차별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티빙 작품 페이지에는 김대명·박지환·공명이 출연자로, 나영석·변수민이 크리에이터로 표기돼 있다. tvN 공식 홈페이지의 다시보기 메뉴도 티빙으로 연결된다. 다만 티빙 공개 시각은 본방송 시간과 다를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 다른 OTT에서의 공개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재방송 시간은 편성 변경 가능성이 있어 시청 전 tvN 편성표를 확인해야 한다. 해파랑 상회 촬영지는 경북 울진 일대다프로그램의 공식적인 공간 설명은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위의 쉼터 식당이라는 내용이다. 상회의 정확한 주소나 일반 방문객을 위한 상시 영업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1회 방송 장면과 관련 보도에서는 출연진이 경북 울진에서 약 3시간 트레킹을 했고, 해파랑길 24코스 시작점에서 걸음을 뗀 사실이 확인됐다. 따라서 방송 속 ‘해파랑 상회’를 실제 식당처럼 찾아가기보다 울진 해파랑길 24코스를 방송 촬영지 주변 여행지로 이해하는 편이 맞다. 방송 속 해파랑길은 750km 걷기 여행길이다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에 따르면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50개 코스, 총 750km의 동해안 걷기 여행길이다. 해수욕장과 일출 명소, 해안 마을과 숲길을 잇는 코스여서 전 구간 완주보다 지역별 구간을 나눠 걷는 여행에 적합하다. 울진 구간을 찾는 여행객은 방송에 등장한 24코스의 거리와 난이도, 교통편을 두루누비에서 출발 전에 확인해야 한다. 계절과 기상, 해안 산책로 통제 여부에 따라 실제 이동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며, ‘해파랑 상회’의 운영 여부와 주소는 추가 공개 전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고속도로 휴게소 8곳 직계약…2000원 커피·1+1 행사 도입

고속도로 휴게소 8곳 직계약…2000원 커피·1+1 행사 도입

한국도로공사가 전국 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시범사업에 30일 착수했다. 중간 운영업체를 거치지 않는 방식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음식 가격과 서비스 혜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여주휴게소 인천 방향, 대천휴게소 서울·목포 방향, 장유휴게소 서부산 방향, 군위휴게소 부산 방향, 월출산휴게소, 합천호휴게소 함양·울산 방향이다. 이 가운데 기존 계약이 끝나는 휴게소가 5곳, 새로 문을 여는 휴게소가 3곳이다. 중간 운영업체를 빼고 10개 사업권으로 나눈다직계약은 도로공사가 푸드코트와 간식매장, 카페, 편의점 등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구조다. 기존에 33% 수준이던 입점업체 수수료 부담을 관리비를 제외하고 8~9%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입찰은 식사·간식 매장을 일부 통합하고 매출 규모에 따라 여러 매장을 묶어 총 10개 사업권으로 진행한다. 사업자는 임대료만 많이 내는 업체가 아니라 계약이행능력, 운영 경험, 음식 가격과 품질, 위생·안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가격 인하와 1+1은 사업자 제안에 따라 달라진다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줄어든 수수료 부담을 이용객 혜택으로 돌릴 계획이다. 대표적인 방안은 2000원 이하 실속 커피, 편의점 1+1 행사, 통신사 할인과 포인트 적립이다. 다만 모든 메뉴 가격이 일괄적으로 내려가거나 모든 매장에서 같은 행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입찰 과정에서 사업자가 제시한 가격과 할인 혜택이 평가 대상이 되고, 선정 뒤 실제 운영에서 약속을 지키는지도 관리된다. 음식·간식 매장은 가격뿐 아니라 맛과 품질, 국내산 식재료 사용 여부가 평가된다. 편의점은 1+1 행사와 포인트 적립, 제휴 할인 제공 여부가 반영돼 휴게소별 체감 혜택이 달라질 수 있다. 도로공사는 12월 초 사업자를 선정한 뒤 시설 개선과 영업 준비를 거쳐 2027년 설 연휴부터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용객이 많은 여주휴게소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가 참여하는 별도 상생매장도 들어설 계획이다.

“곰팡이 핀 귤 하나, 나머지는?”…맞닿은 귤도 골라 버려야

“곰팡이 핀 귤 하나, 나머지는?”…맞닿은 귤도 골라 버려야

귤 한 박스에서 곰팡이가 핀 귤을 발견했다면 그 귤만 버리고 나머지를 무조건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곰팡이가 핀 감귤은 버리고, 남은 감귤은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보관하라고 안내한다. 곰팡이가 핀 귤과 직접 맞닿았거나 물러진 귤까지 골라내면 나머지는 상태를 확인해 먹을 수 있다. 곰팡이는 껍질 안쪽까지 번질 수 있다귤은 수분이 많은 과일이라 껍질 표면에 보이는 곰팡이만 제거한다고 안전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특히 눌리거나 껍질이 찢어진 귤은 내부까지 변질됐을 가능성이 있어 통째로 폐기해야 한다. 곰팡이가 핀 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곰팡이 독소는 종류에 따라 세척이나 가열만으로 충분히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 한 개에서 곰팡이가 발견됐을 때는 주변 귤을 모두 꺼내 곰팡이, 물러짐, 진물, 이상한 냄새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곰팡이 귤과 맞닿아 있던 귤은 버리고, 표면이 단단하고 냄새와 색 변화가 없는 귤만 따로 남기는 방식이 안전하다. 곰팡이가 박스 전체에 퍼졌거나 대부분의 귤이 물러졌다면 개별 선별보다 전체 폐기를 고려해야 한다. 남은 귤은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먹을 수 있는 것으로 선별한 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닦아낸다. 씻은 귤과 씻지 않은 귤을 섞어 보관하지 말고, 젖은 상태로 쌓아두지 않아야 한다. 식약처는 물기를 제거한 감귤을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깐 용기에 띄엄띄엄 담아 보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곰팡이가 핀 귤 자체를 씻어 먹으려 해서는 안 된다. 곰팡이가 보이는 부분만 칼로 도려내도 내부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이라도 손과 칼, 도마를 통해 주변 식품에 오염이 옮을 수 있어 곰팡이 귤은 다른 귤과 분리해 바로 폐기해야 한다. 3~4℃와 습도 85~90%가 보관 기준이다식약처가 안내하는 감귤 보관 온도는 3~4℃이며, 적정 습도는 85~90%다. 1℃ 이하에서는 귤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지나치게 차가운 곳은 피해야 한다. 냉장고에 넣을 때도 귤을 빈틈없이 눌러 담기보다 공기가 통하도록 간격을 두는 편이 좋다. 귤을 비닐봉지나 밀폐용기에 가득 담아 밀봉하면 내부에 습기와 냄새가 쌓일 수 있다. 식약처는 감귤을 밀봉 보관할 경우 알코올이 발생해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보관 중에는 바닥에 물기가 생기거나 귤 하나가 물러지지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이 보이면 즉시 주변 귤과 분리해야 한다. 곰팡이가 핀 귤을 먹은 뒤 두드러기, 발진, 구토나 설사 같은 증상이 계속되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남은 귤은 씻고 말린 뒤 3~4℃에서 나눠 보관하면 한 박스 안에서 변질이 번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옥주현 한남더힐 경매 개시…21억7000만원 청구의 의미

옥주현 한남더힐 경매 개시…21억7000만원 청구의 의미

옥주현이 190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주택에 법원의 임의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10월 14일 경매 개시를 결정했으며,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한국금융자산관리대부, 청구금액은 약 21억7000만원이다. 옥주현은 지난 4월 10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매매계약부터 계산하면 약 1년6개월이지만, 소유권을 넘겨받은 뒤 경매 절차가 시작되기까지는 약 6개월이 걸린 셈이다. 매입가는 당시 한남더힐 역대 최고 거래가로 알려졌다. 경매 개시는 매각 완료와 다른 법원 결정이다이번 사건은 일반적인 강제경매가 아니라 근저당권자가 담보권을 실행하는 임의경매다. 채권자가 담보 부동산을 팔아 채권을 회수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하면, 법원이 요건을 심사해 경매 절차를 시작하는 단계가 ‘경매 개시 결정’이다. 이 결정만으로 집이 다른 사람에게 팔린 것은 아니다. 실제 매각까지는 감정평가, 최저입찰가격 결정, 매각기일 공고, 입찰, 최고가매수인 결정, 매각허가결정과 대금 납부 등의 절차가 남는다. 현재 이 주택은 감정평가액과 최저입찰가격, 매각기일이 모두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지금 확인된 사실은 ‘경매 절차가 시작됐다’는 것이며 ‘190억원짜리 집이 매각됐다’는 뜻은 아니다. 21억7000만원은 집값이나 전체 빚을 뜻하지 않는다청구금액 21억7000만원은 이번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가 법원에 회수를 요구한 금액이다. 매입가 190억원과 비교해 집값의 약 11%에 해당하지만, 이 숫자만으로 옥주현의 전체 채무나 실제 남은 대출액을 단정할 수는 없다. 이자와 비용 포함 여부, 다른 채권의 존재 등은 공개된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등기부에는 근저당권 4건이 설정됐고 채권최고액 합계는 237억원으로 알려졌다. 채권최고액은 금융기관이 담보로 확보해 두는 한도이지 실제 빌린 돈이나 현재 남은 원금과 같은 개념은 아니다. 여러 근저당이 있다는 점도 특정 채권 21억7000만원만 갚으면 모든 담보 문제가 자동으로 끝난다고 볼 수 없는 이유다. 투자사 상환 계획은 법원 절차 정리로 이어져야 한다옥주현 측은 29일 공연·공연기획·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자금을 유치했고, 최근 법인과 투자사 사이의 인수·합병이 성사돼 관련 채무를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사가 관련 대여금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무가 실제로 변제되고 채권자가 경매 신청을 취하하거나 법원이 절차를 정리하면 매각까지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소속사의 상환 예정 발표만으로 경매가 즉시 자동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변제와 채권자의 취하 등 후속 절차가 확인돼야 한다. 현재는 매각기일이 정해지지 않은 개시 단계여서, 다음 변수는 채무 정리와 법원 경매 기록의 변경 여부다.

IVE ‘Looks Can Kill’, 써클 글로벌 K팝 차트 10위 신규 진입

IVE ‘Looks Can Kill’, 써클 글로벌 K팝 차트 10위 신규 진입

그룹 IVE의 신곡 ‘Looks Can Kill’이 써클차트 2026년 43주 차 글로벌 K팝 차트에 10위로 신규 진입했다. 같은 주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며 발매 직후 팬덤 중심의 구매 반응이 확인됐다. ‘Looks Can Kill’은 IVE가 10월 19일 먼저 공개한 선공개 싱글이다. 이어 10월 26일 동명의 EP가 발매됐으며, EP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두 6곡이 수록됐다. 선공개와 앨범 발매가 일주일 간격으로 이어졌다짧은 기간에 반응이 커진 배경에는 공개 일정이 있다. 싱글을 먼저 내놓은 뒤 일주일 만에 EP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곡에 대한 초기 관심이 앨범 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멜론에 등록된 곡 설명에 따르면 이 곡은 신스 패드와 묵직한 베이스, 역동적인 드럼을 쌓은 일렉트로닉 댄스 팝이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존재를 표현하며, IVE가 이어온 자신감과 자기 확신의 메시지를 ‘걸 히어로’ 콘셉트로 확장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에는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음원 공개와 시각 콘텐츠 공개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곡의 제목과 ‘걸 히어로’ 설정이 짧은 시간에 함께 알려진 점도 차트 진입에 영향을 준 흐름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K팝 차트 10위로 다음 주 순위가 변수다이번 기록은 발매 첫 주 전체 이용량이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9일 선공개분과 26일 EP 발매 이후의 스트리밍·다운로드 반응이 함께 집계된 만큼, 다음 주에는 앨범 발매 뒤 온전히 누적된 이용량이 순위에 반영될 전망이다. 현재 확인된 새 전개는 ‘Looks Can Kill’이 써클 글로벌 K팝 차트에 10위로 진입하고 다운로드 차트 정상에 오른 사실이다. IVE의 새 EP가 공개된 직후인 만큼 국내 음원 플랫폼별 순위와 다음 주 글로벌 K팝 차트의 상승 폭이 후속 관심사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