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 선언…11월 A매치 뒤 234경기 마침표

국가대표 146골·최다 출전 기록…클럽 알나스르에서는 선수 생활 이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5일 밝혔다.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포르투갈 국민 여러분, 대표팀의 7번 유니폼을 돌려드릴 날이 왔다”고 말했다.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영상에 “포르투갈은 언제나 내 일부일 것”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234경기에 출전해 146골을 넣었다. AP는 그의 국제무대 경력이 여섯 차례 월드컵 출전과 유럽선수권 우승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남자 국가대표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채 대표팀을 떠나게 된다. 대표팀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11월 A매치 2경기다. 포르투갈은 14일 덴마크와 홈에서 맞붙고, 17일 웨일스 원정 경기를 치른다. UEFA 일정에 따르면 두 경기는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일정에 포함돼 있다. 호날두는 이 A매치 기간 이후 유니폼을 반납하겠다고 밝혀 두 경기가 국가대표 여정의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호날두는 2003년 18세에 A대표팀에 데뷔해 23년 동안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었다.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2019년과 2025년에는 포르투갈의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함께했다. AP는 그가 대표팀에서 유럽선수권 우승과 남자 국제 A매치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고 전했다. 2026년 월드컵까지 여섯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번 발표는 대표팀 은퇴를 뜻하며 현역 은퇴와는 다르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 소속으로 뛰고 있어 클럽 경력은 계속된다. 사우디 프로리그 공식 선수 프로필에도 알나스르 소속 선수로 등록돼 있다. 대표팀에서 기록한 234경기와 146골은 포르투갈 국가대표 경력의 기록으로 남는다.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 선언…11월 A매치 뒤 234경기 마침표
'연애박사' 9회 2.8% 자체 최고…10회 오늘 밤 10시

'연애박사' 9회 2.8% 자체 최고…10회 오늘 밤 10시

추영우·김소현 주연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9회가 전국 시청률 2.8%, 분당 최고 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새로 썼다. 10회는 11월 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이다. 9회 전국 평균은 직전 8회의 2.7%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평균보다 0.4%포인트 높은 3.2%를 기록했다. 큰 폭의 급등이라기보다 8회에 이어 연속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흐름이다. 1년 만의 재회에서 이별의 진실이 드러났다9회에서는 미국으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떠난 박민재와 임유진이 헤어진 뒤 1년 만에 마주했다. 유진은 민재가 자신을 싫어져 떠났다고 여겨 원망을 품었지만, 재회 자리에서 이별의 이유를 처음 알게 됐다. 민재의 폐에 종양이 발견돼 생사를 장담하기 어려워지자, 그는 유진을 홀로 남겨두지 않으려 일방적으로 관계를 끝냈다. 진실을 알게 된 유진은 버림받았다고 믿으며 견뎌온 상처를 털어놨다. 그러나 민재는 유진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며 마음에 걸리는 것을 정리하라고 말했고, 유진은 자신의 마음을 대신 결정하는 태도에 다시 등을 돌렸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재회를 곧바로 화해로 이어지게 하지 않고, 뒤늦게 밝혀진 사정과 남겨진 상처를 함께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유진을 위로하는 이지훈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민재가 교차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남겼다. 10회는 ENA 밤 10시…디즈니+에서도 회차 확인10회는 11월 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NA는 월·화요일 밤 10시에 ‘연애박사’를 편성하고 있다. 다시보기는 디즈니+ 작품 페이지에서 회차를 선택해 볼 수 있으며, KT 지니 TV에서도 작품명으로 VOD를 찾을 수 있다. 디즈니+의 공식 회차 소개에는 10회에서 지훈이 유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유진이 환영회에서 새 교수로 돌아온 민재와 다시 만나는 내용이 담겼다. 9회가 남긴 이별의 진실이 두 사람의 관계를 바꿀지는 이날 방송에서 이어진다.

김장 할인 640억 투입…마트 12월 2일까지, 농할상품권 9일 시작

김장 할인 640억 투입…마트 12월 2일까지, 농할상품권 9일 시작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11월 3일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수산물 할인에 총 640억원을 투입하며, 마트 할인은 12월 2일까지, 수산물 특별전은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전체 소비자가 20% 할인된 농할상품권을 살 수 있는 기간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다. 할인 행사는 품목별로 기간과 할인율 달라대형·중소형마트에서는 김장재료와 수육용 돼지고기를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는 10월 29일 시작돼 12월 2일 끝난다.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농할상품권은 20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고령층 구매 기간은 11월 2~8일, 전체 소비자 구매 기간은 11월 9~15일이다. 할인율은 20%이며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수산물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에서 천일염·새우젓·멸치액젓·굴과 대중성 어종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할인율은 품목과 판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장을 볼 때 행사 표시와 적용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배추·무 사전 확보하고 생육 관리 지원이번 대책의 새 공급 대응은 배추와 무를 미리 확보해 기온 급강하 등으로 공급이 불안해질 때 방출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배추 4만6500톤과 무 9000톤을 사전 확보했다. 배추 물량은 비축 1만톤, 출하조절시설 3500톤, 계약재배 3만3000톤이며 무는 비축 2000톤과 계약재배 7000톤으로 구성됐다. 정부 비축 고추 500톤, 마늘 515톤, 양파 1500톤도 가공·유통업체에 선제 공급할 계획이다. 밭에서 자라는 배추·무·대파·쪽파·생강에는 재배기술 지도와 병해충 방제, 생육 촉진용 약제·영양제 지원을 추진한다. 확보 물량은 전량을 정해진 날짜에 시장에 푸는 계획이 아니라,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비상 대응 물량이다. 올해 김장용 가을배추 생산량은 121만4000톤, 가을무는 37만2000톤으로 전망됐다. 전년보다 각각 18.5%, 11.1% 늘어난 규모다. 마늘과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는 생산량이 줄었지만 정부는 김장철 공급량이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서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겠다는 비율은 58.6%로 전년보다 5.6%포인트 낮아졌다. 4인 가구 김장 규모는 23.4포기로 전년 23.5포기와 비슷하고, 김장배추 수요는 58만3000톤으로 전년보다 9.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마트 할인은 진행 중이며, 농할상품권 전체 소비자 구매 일정은 11월 9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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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 백화점 오프라인 행사는 6~8일…김장 장보기는 이마트

쓱데이 백화점 오프라인 행사는 6~8일…김장 장보기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쓱데이 점포 행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온라인 쓱데이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돼 일정이 다르다. 이마트가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여는 김장재료 할인도 백화점 행사와 별도다. 신세계백화점은 6~8일 식음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푸드마켓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을 할인한다. 와인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과 구매 기준이 품목마다 달라 결제 전 적용 대상을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플랫폼 비욘드신세계는 3만원 이상 구매 때 최대 3만원을 할인하는 15%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때 최대 1만원을 할인하는 20%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 쿠폰과 점포 쿠폰은 적용 채널이 구분돼 있어 온라인 혜택을 오프라인 결제에 적용할 수는 없다. 김장 장보기 품목은 이마트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공식 전단에는 배추 3입 망, 무, 알타리, 갓, 쪽파, 깐마늘 등 김장 재료가 올라왔고 배추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추가 10% 할인 조건이 붙는다. 청도 미나리는 3980원에서 2980원으로 할인하며 다진마늘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8784원이다. 고춧가루 전 품목은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50% 할인되고, 남해안 생굴 250g은 해양수산부 할인으로 8280원에서 4140원에 판매된다. 고춧가루와 굴 할인 기간은 11월 5~8일이며, 탄탄포크 앞다리·등갈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다. 배추의 행사가는 이마트 안내상 11월 5일 공개되는 방식이다. 이마트앱 할인쿠폰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되며, 앱 로그인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쿠폰 발급은 11월 5~7일, 사용은 11월 5~8일이다. 신세계백화점 점포 행사와 이마트 김장재료 행사는 기간과 할인 조건이 각각 다르며, 이마트 점포별 상품 재고와 행사카드 적용 여부는 매장 안내를 따른다.

2027 공무원 PSAT, 5급 2월·7급 7월 시행…원서 두 번 내야

2027 공무원 PSAT, 5급 2월·7급 7월 시행…원서 두 번 내야

2027년 국가공무원 공채에서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검정시험으로 처음 운영된다.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심화 평가 성적을, 7급 공채는 기본 평가 성적을 1차 시험에 활용한다. 심화는 2월 27일, 기본은 7월 10일 시행된다. 인사혁신처가 11월 5일 공개한 시험계획에 따르면 PSAT 원서는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서 별도 접수하며 응시 수수료는 없다. 다만 PSAT에 접수했다고 공채 응시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5급·외교관후보자 지원자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7급 지원자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해당 공채 원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 PSAT와 공채 원서 접수는 각각 진행시험 일정은 5급·외교관후보자 준비생의 경우 2월 PSAT 응시 뒤 3월 공채 접수 순서다. 7급 준비생은 7월 10일 기본 평가를 치른 뒤 7월 12일부터 공채 원서를 낸다. 평가 일정과 채용 지원 절차를 따로 달력에 표시해야 접수 누락을 막을 수 있다. PSAT는 난이도에 따라 문항별 점수를 다르게 매긴다. 상·하 난이도 문항은 각각 전체의 15% 범위에서 차등 배점하며, 심화는 상·중·하 문항에 3.5·2.5·1.5점, 기본은 5·4·3점을 부여한다. 기존처럼 모든 문항을 같은 점수로 계산하지 않는 방식이다. 영어·한국사 등 대체 성적 마감도 앞당겨진다5급과 외교관후보자, 7급의 영어·외국어·한국사 대체시험 성적은 각 공채 원서 접수 마감일까지 발표된 성적만 인정된다. 이에 따라 5급·외교관후보자는 3월 8일, 7급은 7월 16일까지 발표된 성적을 준비해야 한다. 7급 외무영사직 외국어 선택과목의 검정시험 성적은 기존처럼 2차 시험 전날까지 인정된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은 3월 27일 시행되며,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으로 대체된다. 필기시험 전날까지 발표된 시험 등급이 인정된다. 직렬별 선발 인원과 과목, 자격 등 세부 조건은 2027년 1월 초 전자관보와 인사혁신처·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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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 푸드DAY 5~6일…김장재료 최대 50%, 가공식품 1+1

쓱데이 푸드DAY 5~6일…김장재료 최대 50%, 가공식품 1+1

SSG닷컴 쓱데이 푸드DAY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농산은 제철 과일부터 김장재료까지 최대 50%, 가공식품은 2개 구매 시 50% 할인 또는 1+1 구성으로 판매된다. 행사 안내에는 100대 우수 브랜드를 모은 온라인 전용 식품 최대 45% 할인도 포함됐다. 축산·수산은 고기와 수산물을 쓱데이 특가로 선보이고, 간편식은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마련된다. 제철 식품과 반값 장보기 기획전제철 신선먹거리 기획전에는 사과·단감·감자와 통영 생굴·생새우, 한우등심·한우아롱사태가 이름을 올렸다. 별도 반값 장보기 기획전은 할인율 50% 이상 상품으로 구성되며 풀무원·바바김밥·보승순대·설악젤라또·신세계푸드·티젠·샘표 등이 참여한다.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겨냥한 식품 기획전에는 해태제과·롯데웰푸드·고디바·허니웰·수예당 등이 참여한다. 안내된 할인율은 상품군이나 기획전의 최대치이므로 실제 장바구니 금액은 상품별 판매가와 구성 수량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 쿠폰은 구매액별 한도 확인SSG닷컴의 쓱데이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12%(최대 5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8%(최대 15만원) 할인이다. 백화점 상품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2%(최대 2만원) 구간이 별도로 안내됐다. 공식 행사 안내의 쿠폰 정보에는 구매액별 할인 구간과 한도가 제시돼 있다. 푸드DAY 상품별 쿠폰 적용 여부나 적용 제외 품목은 상품 화면에서 확인해야 하며, 행사 쿠폰과 상품 자체 할인·1+1 혜택이 함께 적용되는지는 결제 단계의 최종 금액으로 비교할 수 있다. 쓱데이 전체 일정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푸드DAY는 6일 종료되고, SSG닷컴 백화점DAY가 7~8일 이어진다.

희귀·중증난치질환 본인부담 7%…12월 1일 진료부터 적용 추진

희귀·중증난치질환 본인부담 7%…12월 1일 진료부터 적용 추진

희귀·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 등록 환자의 건강보험 급여 진료 본인부담률이 10%에서 7%로 낮아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11월 4일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적용 시점은 12월 1일 이후 진료분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희귀·중증난치질환자 약 136만 명이다. 복지부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1인당 연평균 본인부담액이 약 75만 원에서 약 53만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예상치로, 개인별 진료 내용과 급여 진료비에 따라 실제 부담액은 달라진다. 건강보험 급여 진료비에만 인하 적용이번 인하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바꾸는 내용이다. 비급여 진료비와 입원 중 식대에 적용되는 본인부담률 50%는 그대로 유지된다. 병원비 전체가 일괄적으로 3%포인트 낮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진료비 내역에서 급여와 비급여 항목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개정은 단계적 인하 계획의 첫 단계다. 본인부담률은 우선 7%로 낮추고, 2028년 상반기에는 5%까지 추가 인하할 계획이다. 앞서 다뤄진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과는 별개의 조치로, 이번 내용은 산정특례 등록자의 급여 진료비 부담률에 관한 변경이다. 의견 제출은 11월 16일까지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11월 16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에 제출할 수 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뒤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1일 시행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12월 1일은 현재 확정 시행일이 아니라 개정안의 시행 목표일이다. 남은 입법 절차를 거쳐 시행되면 해당 날짜 이후 진료분부터 낮아진 부담률이 적용될 예정이다.

“김치냉장고 없으면 얼마나 갈까”…일반 냉장고 보관은 약 3개월

“김치냉장고 없으면 얼마나 갈까”…일반 냉장고 보관은 약 3개월

김장김치는 김치냉장고가 없어도 일반 냉장고에서 보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사로는 김치를 0℃에 냉장 보관하면 약 3개월 저장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다만 이 기간은 보관 온도에 따라 달라지며, 냉장실이 더 따뜻하면 김치가 빨리 익어 신맛이 강해질 수 있다. 온도가 높으면 발효가 빨라진다김치는 발효가 이어지는 식품이다. 농사로는 일반적으로 5℃ 전후에서 2~3주 익히면 김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며, 보관 온도가 높을수록 숙성이 빨라져 시어질 수 있다고 안내한다. 집 냉장고에서는 온도계로 실제 내부 온도를 확인하고, 냉장실 안쪽처럼 문을 열 때 온도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에 김치통을 두는 편이 낫다. 국물에 잠기게 담고 자주 열지 않는다김치를 용기에 담을 때는 꾹 눌러 국물이 위까지 올라오게 하고 뚜껑을 닫아 공기 접촉을 줄인다. 농사로는 공기와 닿으면 김치가 빨리 시어질 수 있다고 안내한다. 큰 통을 매번 열기보다 며칠 먹을 양을 작은 통에 나눠두면 큰 통을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는 냉장고 온도를 4℃ 이하로 유지하고, 냉기가 돌도록 내부를 용량의 약 70% 수준으로 채우라고 안내한다. 김치통을 한꺼번에 넣느라 선반을 빽빽하게 채우면 냉기 순환이 어려워질 수 있다. 김치통은 냉장고 문 쪽보다 안쪽에 놓고, 냉장고 문을 오래 열어두지 않는 것이 좋다. 약 3개월은 0℃ 보관을 전제로 한 안내 기간이며, 일반 냉장고의 설정과 실제 온도, 문 여닫는 횟수, 김치 종류에 따라 맛 변화는 달라진다. 지나치게 시어졌거나 평소와 다른 냄새·색·표면 상태가 나타나면 상태를 확인하고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 기사는 보관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김치를 먹은 뒤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괴산김장축제 오늘 개막…20㎏ 체험 14만8000원부터

괴산김장축제 오늘 개막…20㎏ 체험 14만8000원부터

2026 괴산김장축제가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장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0㎏ 일반 세트 가격은 14만8000원이다. 축제 대표 체험은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김장’과 괴산종합운동장 부스에서 차량에 김치를 싣는 ‘드라이브스루 김장’이다. 괴산군은 10월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현재 회차별 예약 가능 여부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톱 김장은 5일 오후 2시와 4시, 6일부터 8일까지는 오전 10시와 낮 12시, 오후 2시와 4시에 운영된다. 드라이브스루도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며, 괴산군은 올해 장소를 종합운동장으로 옮겼다. 100㎏ 이상 예약자를 위한 대량 김장은 별도 드라이브스루 부스에서 진행한다. 김장 세트는 20㎏ 기준 일반형이 절임배추 20㎏과 속재료 7.5㎏으로 14만8000원, 친환경형이 절임배추 20㎏과 속재료 8㎏으로 17만원이다. 10㎏ 세트는 일반형 7만6000원, 친환경형 8만6000원이다. 추가 속재료는 일반형 1㎏당 1만4000원, 친환경형 1㎏당 1만6000원이다. 괴산군은 사전예약형 체험 외에 김장마켓과 자율 김장 담그기 체험도 행사 프로그램으로 안내했다. 어린이·청소년·장애인·외국인 대상 김장문화 체험과 명인의 김장간, 김치 전시관도 마련된다. 6일 개막 축하콘서트 뒤 오후 8시께 약 10분간, 8일 폐막식 뒤 오후 7시께 약 10분간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차량 방문객은 교통 통제 구간도 살펴야 한다. 괴산군은 문화체육센터 삼거리부터 사호정교까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통제하고, J&S카페부터 종합운동장 및 사호정교부터 동산터널 구간은 축제 기간 통제한다고 공지했다. 주차장은 읍내공영주차장·다목적운동장·동진천 하상주차장 등 1900여 면 규모로 운영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직접 담글 때 참고할 절임배추 가격으로 괴산군은 올해 괴산시골절임배추 20㎏ 한 상자 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4만5000원으로 정했다. 택배비는 별도이며 괴산장터와 영농조합법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추 외 고춧가루·무·마늘·젓갈 등까지 합친 전국 기준 김장 비용은 aT의 최신 공식 2026년 11월 조사치를 확인할 수 없어 이 기사에서는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다.

“가습기 물, 하루 지나도 써도 될까?”…매일 교체하고 물통은 말려야

“가습기 물, 하루 지나도 써도 될까?”…매일 교체하고 물통은 말려야

하루 지난 가습기 물은 남아 있어도 버리고 새 물로 바꾸는 게 좋다. 물통에 고인 물에서 미생물이 늘어날 수 있어 매일 물을 갈고, 물이 닿는 표면을 말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 교체와 정기 세척은 서로 다른 관리 단계다. 매일 물을 비우고 새 물을 채운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이동식 가습기의 물을 매일 비우고, 내부 표면을 닦아 말린 뒤 새 물을 채우도록 안내한다. 특히 초음파식·임펠러식은 물속 미생물이나 무기질이 공기 중으로 퍼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설명서도 물통에 물이 남았더라도 하루가 지난 물은 교체하라고 안내한다. 매일 새 물을 채우는 일만으로 물통의 물때와 침전물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EPA는 이동식 가습기의 물통과 내부를 3일마다 세척해 침전물이나 막을 제거하라고 권한다. 제품의 구조와 재질, 필터 유무가 다르므로 실제 세척 주기와 분해 가능한 부품은 보유한 모델의 설명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정기 세척 뒤에는 충분히 헹구고 말린다세척 전에는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는다. 물통과 수조에 쌓인 물때를 설명서가 허용한 도구와 세척제로 닦고, 세척제를 사용했다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군다. EPA도 세척제나 소독제를 쓸 때 제조사 지침을 따르고, 약제가 남아 가습과 함께 공기 중으로 퍼지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라고 안내한다. 세척 후에는 물통과 분리 부품의 물기를 닦고 완전히 말린 뒤 다시 조립한다. 사용을 멈추거나 계절이 끝나 보관할 때도 내부와 부품을 건조한 뒤 보관하고, 다시 꺼냈을 때는 먼지와 상태를 살핀 뒤 세척한다. 한일전기 설명서는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오염과 냄새가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한다. 살균제나 임의 세척법은 설명서부터 확인한다가습기 물에 살균제를 넣거나 세척제·소독제를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한일전기 설명서는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명시하고,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도 세척에 쓰지 말라고 안내한다. 이는 해당 제품의 지침이므로, 식초나 구연산을 포함해 어떤 세척제를 쓸 수 있는지는 각 제품 설명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습도를 지나치게 높이지 않는 것도 관리의 일부다. EPA는 실내 상대습도를 50% 넘게 올리지 말고, 창문이나 벽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주변이 축축해지면 가습량을 낮추거나 사용을 줄이라고 권한다. 가습기 사용 시 호흡기 증상이 생기거나 계속되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순천대 의대 60명·경국대 40명 배정…2030년 입학 목표

순천대 의대 60명·경국대 40명 배정…2030년 입학 목표

국립순천대와 국립경국대에 의과대학이 신설되고, 정부가 정원을 각각 60명과 40명으로 배정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11월 4일 발표한 내용으로, 두 대학은 2030년 신입생 입학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경북에 지역 국립대 의대가 새로 들어설 계획이다. 정원은 두 학교를 합쳐 연간 100명이다. 정부는 신설 의대가 지역에서 의사를 교육하고 수련 기반을 갖춰 의료 인력의 지역 양성과 정착을 돕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0년 입학 목표로 추진…대학별 모집 요강은 후속 안내2030년은 신입생 입학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다. 순천대와 경국대의 수시·정시 비율, 전형별 인원, 지역인재전형 여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은 추후 대학별 모집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특정 고교 재학생이나 지역 거주자의 지원 자격을 현재 정해진 조건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대학별 전형은 설립 추진과 교육 여건 마련이 진행된 뒤 안내될 예정이다. 지역별 추진단이 의대와 교육병원 설립 계획 구체화정부는 지자체와 대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역별 추진단을 꾸려 의대와 교육병원 설립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복지부도 공동 지원단을 두고 진행 상황을 살핀다. 교육시설과 교수진, 병원 등 의대 운영 기반을 갖추는 과정이 남아 있어, 배정된 정원은 설립 준비의 출발점이다. 정원 배분에는 지역별 여건이 반영됐다. 정부는 전남광주에서 신설 의대가 개교 초기부터 100명 규모를 운영하기 어렵다고 봤다. 경북 남부권에 정원 55명 규모의 동국대 의대가 있는 점도 고려해 순천대 60명, 경국대 40명으로 나눴다고 설명했다. 지역 의료에 미칠 효과는 학생 교육과 임상 수련, 졸업 뒤 지역 의료기관에서 일할 여건이 함께 마련돼야 나타날 수 있다. 정부는 2029년 의사 인력 수급 추계 때 대학의 준비도와 의학교육 평가인증 상황, 지역 의료 여건 등을 살펴 2032년 이후 추가 정원 배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 중간선거에 출렁인 코스피…관세·AI 규제는 아직 변수다

미 중간선거에 출렁인 코스피…관세·AI 규제는 아직 변수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주도권을 되찾는 흐름이 나타난 4일, 코스피는 장중 급락과 반등을 거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01포인트(0.62%) 오른 5683.80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2.43% 올랐지만 장중 한때 5421.72까지 밀렸다. 장중 저점은 전일 종가보다 4% 넘게 낮았다. AP통신은 코스피가 0.6%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7%, 0.1%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지수는 올랐지만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 의회 다수당 교체만으로 관세는 바뀌지 않는다민주당이 의회를 주도하면 트럼프 행정부 정책을 둘러싼 청문회와 조사, 법안 심사가 강화될 수 있다. 법안은 상·하원을 통과하고 대통령 서명을 거쳐야 한다. 대통령의 거부권을 넘기려면 의회에서 높은 찬성 문턱을 넘어야 한다. 미 의회조사국은 의회가 통상 규제와 관세 부과 권한을 보유하면서도, 법률로 대통령에게 일정한 관세 조정 권한을 위임해 왔다고 설명한다. 한국 기업에 적용되는 관세는 행정부가 위임 권한을 어떻게 행사하는지, 의회가 관련 법과 감독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데이터센터 투자가 메모리 수요에 영향민주당 의회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과 지역사회 영향, 빅테크 감시를 둘러싼 논의를 키울 수 있다. 국내 반도체 업종에는 규제 논의가 투자와 건설 일정에 영향을 주는지, 빅테크의 AI 설비투자가 이어지는지가 변수다. 미국 데이터센터 투자가 늦춰지면 서버용 메모리와 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기대가 약해질 수 있다. AI 서비스 확산과 기업 투자가 이어지면 의회 구도 변화만으로 반도체 수요가 꺾인다고 보기 어렵다. 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 상승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한국 투자자는 관세 관련 발표와 입법 진전,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메모리 수요 전망을 살펴볼 수 있다. 4일 코스피는 장중 하락분을 만회해 상승 마감했다.

“곰팡이 핀 귤 옆 것도 버려야 할까?”…감귤 보관법과 폐기 기준

“곰팡이 핀 귤 옆 것도 버려야 할까?”…감귤 보관법과 폐기 기준

상자에서 곰팡이 핀 귤을 발견했다면 그 귤은 통째로 버리고, 옆에 있던 귤은 골라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보관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곰팡이가 핀 감귤은 버리고 나머지는 세척해 물기를 닦아 보관하도록 안내한다. 곰팡이 핀 귤은 도려내지 말고 버린다껍질 한쪽에만 곰팡이가 보여도 해당 귤을 잘라 먹어서는 안 된다. 감귤처럼 무른 과일은 곰팡이가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과육 깊숙이 퍼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곰팡이가 핀 귤이 두드러기나 발진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곰팡이 귤과 맞닿았던 과일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안내는 아니다. 식약처는 곰팡이 핀 귤을 골라낸 뒤 나머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하라고 권한다. 다만 껍질이 터졌거나 물러진 과일, 곰팡이나 이상한 냄새가 확인되는 귤은 함께 폐기하는 편이 안전하다. 씻은 귤은 물기를 완전히 닦아 둔다곰팡이 난 귤을 먼저 상자에서 꺼내고, 남은 귤도 하나씩 살펴 분리한다. 멀쩡한 귤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마른 행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젖은 채 겹쳐 두면 보관 중 습기가 남아 부패가 빨라질 수 있다. 보관 용기나 상자 바닥에는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고, 귤끼리 가능한 한 겹치지 않도록 띄엄띄엄 담는다. 식약처는 감귤을 밀봉하면 공기 흐름이 막혀 알코올이 발생하고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뚜껑을 꽉 닫은 용기보다 통풍이 되는 상태로 두는 것이 좋다. 3~4℃가 적정 보관 온도…1℃ 이하는 피한다식약처가 제시한 감귤 보관 조건은 온도 3~4℃, 습도 85~90%다. 가정에서는 냉장고 채소칸처럼 온도가 비교적 일정한 곳에 두되, 1℃ 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에 넣기 어렵다면 햇빛이 들지 않고 서늘하며 바람이 통하는 곳에 소량씩 나눠 둔다. 상자째 보관할 때는 처음부터 귤을 전부 쏟아 살펴 상한 과일을 빼고, 이후에도 며칠 간격으로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긴 귤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곰팡이 핀 귤의 일부를 도려내 먹거나 세척해 되살리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 이 내용은 일반적인 식품 보관 정보이며, 곰팡이가 핀 귤을 먹은 뒤 알레르기 증상이 계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