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9회 2.8% 자체 최고…10회 오늘 밤 10시

1년 만에 드러난 이별의 이유…다시보기는 디즈니+·지니TV

추영우·김소현 주연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9회가 전국 시청률 2.8%, 분당 최고 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새로 썼다. 10회는 11월 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이다. 9회 전국 평균은 직전 8회의 2.7%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평균보다 0.4%포인트 높은 3.2%를 기록했다. 큰 폭의 급등이라기보다 8회에 이어 연속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흐름이다. 1년 만의 재회에서 이별의 진실이 드러났다9회에서는 미국으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떠난 박민재와 임유진이 헤어진 뒤 1년 만에 마주했다. 유진은 민재가 자신을 싫어져 떠났다고 여겨 원망을 품었지만, 재회 자리에서 이별의 이유를 처음 알게 됐다. 민재의 폐에 종양이 발견돼 생사를 장담하기 어려워지자, 그는 유진을 홀로 남겨두지 않으려 일방적으로 관계를 끝냈다. 진실을 알게 된 유진은 버림받았다고 믿으며 견뎌온 상처를 털어놨다. 그러나 민재는 유진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며 마음에 걸리는 것을 정리하라고 말했고, 유진은 자신의 마음을 대신 결정하는 태도에 다시 등을 돌렸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재회를 곧바로 화해로 이어지게 하지 않고, 뒤늦게 밝혀진 사정과 남겨진 상처를 함께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유진을 위로하는 이지훈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민재가 교차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남겼다. 10회는 ENA 밤 10시…디즈니+에서도 회차 확인10회는 11월 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NA는 월·화요일 밤 10시에 ‘연애박사’를 편성하고 있다. 다시보기는 디즈니+ 작품 페이지에서 회차를 선택해 볼 수 있으며, KT 지니 TV에서도 작품명으로 VOD를 찾을 수 있다. 디즈니+의 공식 회차 소개에는 10회에서 지훈이 유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유진이 환영회에서 새 교수로 돌아온 민재와 다시 만나는 내용이 담겼다. 9회가 남긴 이별의 진실이 두 사람의 관계를 바꿀지는 이날 방송에서 이어진다.

'연애박사' 9회 2.8% 자체 최고…10회 오늘 밤 10시
코스피 5600선 밀린 배경은 AI 수익성 우려…삼전·하이닉스 약세

코스피 5600선 밀린 배경은 AI 수익성 우려…삼전·하이닉스 약세

코스피가 3일 미국 기술주 약세와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에 2.46% 하락 출발했다. 오전 한때 570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5600선 초반까지 밀렸다. 장중 지수 반등만으로 하락 압력이 해소됐다고 보기 어려운 흐름이다. AI 투자 확대보다 투자금 회수와 조달 부담에 시선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3.89포인트 내린 5715.19로 출발했다. 오전 11시23분에는 5717.36으로 5700선을 되찾았지만, 오후 1시32분에는 5639.54까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4.37%, SK하이닉스는 5.71% 내렸다. 이 수치는 장중 거래 기준이며 종가가 아니다. 하락 배경은 AI 수요가 사라졌다는 발표보다 빅테크의 막대한 투자비를 수익으로 회수할 수 있느냐는 의문에 가깝다. 오라클이 AI 인프라 투자 재원으로 주식과 회사채를 통해 각각 100억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힌 뒤 주가가 급락했고, 미국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다. 시장은 데이터센터 투자의 규모뿐 아니라 조달 비용과 주주 지분 희석 가능성까지 가격에 반영하는 모습이다. 국내 반도체 실적은 강했지만 시장의 질문은 남았다이번 매도세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최근 실적 악화로 곧바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삼성전자는 10월 29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 195조3000억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도 10월 28일 3분기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발표했다. 두 회사의 강한 실적과 별개로, 투자자들은 AI 고객사의 지출이 얼마나 지속되고 반도체 주문과 이익으로 연결될지 확인하려는 상황이다. 장중에는 지수 숫자만 보기보다 외국인·기관의 매도세가 줄어드는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 낙폭을 좁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후 1시32분 기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278억원, 기관은 465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5179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수가 잠시 반등해도 대형 반도체주와 수급이 동반 회복되지 않으면 매도 압력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실적을 확인할 때는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뿐 아니라 HBM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와 다음 분기 전망을 함께 볼 만하다. AI 투자 수익성을 가늠하려면 빅테크의 AI 관련 매출 증가와 설비투자 규모, 영업현금흐름·잉여현금흐름,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도 비교 대상이다. 투자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현금흐름이 따라오는지가 시장의 의구심을 풀 핵심 지표다. 오후 1시32분 기준 코스피는 5639.54로 5600선 초반에 머물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하락세였다. 이날 장중 반등은 한 차례 나타났지만 오후 들어 매도 압력이 다시 커진 만큼, 장 마감 지수와 외국인·기관 수급이 최종 흐름을 확인할 다음 기준이다.

미 민주당 양원 장악…한국 증시는 관세보다 AI 투자·금리 주목

미 민주당 양원 장악…한국 증시는 관세보다 AI 투자·금리 주목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한국 증시와 수출 기업에는 정책 변화 가능성이 새 변수로 떠올랐다. 다만 의회 구도 변화가 곧바로 관세 철회나 금리 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11월 4일 국내 증시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한 뒤 개표 상황에 따라 출렁였고,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민주당 의회는 관세 정책을 둘러싼 행정부 견제를 강화할 수 있지만, 기존 관세를 바꾸려면 법률과 행정부 권한, 양국 합의 등 여러 절차가 얽혀 있다. 한국 기업의 대미 수출 여건이 선거 직후 달라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자동차·배터리 등은 세액공제 관련 입법 논의와 실제 시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AI 규제 논의는 반도체 수요와 구분해 봐야 한다민주당 의회에서 데이터센터와 AI 산업 규제 논의가 힘을 받을 가능성은 반도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규제가 데이터센터 건설이나 전력 확보를 늦추면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규제 논의만으로 주문이 취소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빅테크의 설비투자 계획과 국내 기업의 수주·출하 흐름이 실제 수요를 가늠할 지표다. 금리와 환율도 선거 결과만으로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 재정 지출과 국채 발행 전망은 미국 장기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달러 움직임은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투자 흐름에 연결된다. 미국 물가와 고용 지표, 국채 금리, 달러 지수, 외국인의 코스피 현·선물 매매를 함께 살펴야 한다. 개인 투자자는 하루의 지수 반등보다 반도체 기업의 주문과 실적 전망, 미국 데이터센터 투자 집행, 장기금리와 환율의 추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선거로 의회와 행정부의 정책 충돌 가능성은 커졌지만, 관세와 AI 규제의 구체적인 변화는 입법과 집행 과정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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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핀 귤 옆 것도 버려야 할까?”…감귤 보관법과 폐기 기준

“곰팡이 핀 귤 옆 것도 버려야 할까?”…감귤 보관법과 폐기 기준

상자에서 곰팡이 핀 귤을 발견했다면 그 귤은 통째로 버리고, 옆에 있던 귤은 골라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보관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곰팡이가 핀 감귤은 버리고 나머지는 세척해 물기를 닦아 보관하도록 안내한다. 곰팡이 핀 귤은 도려내지 말고 버린다껍질 한쪽에만 곰팡이가 보여도 해당 귤을 잘라 먹어서는 안 된다. 감귤처럼 무른 과일은 곰팡이가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과육 깊숙이 퍼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곰팡이가 핀 귤이 두드러기나 발진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곰팡이 귤과 맞닿았던 과일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안내는 아니다. 식약처는 곰팡이 핀 귤을 골라낸 뒤 나머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하라고 권한다. 다만 껍질이 터졌거나 물러진 과일, 곰팡이나 이상한 냄새가 확인되는 귤은 함께 폐기하는 편이 안전하다. 씻은 귤은 물기를 완전히 닦아 둔다곰팡이 난 귤을 먼저 상자에서 꺼내고, 남은 귤도 하나씩 살펴 분리한다. 멀쩡한 귤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마른 행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젖은 채 겹쳐 두면 보관 중 습기가 남아 부패가 빨라질 수 있다. 보관 용기나 상자 바닥에는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고, 귤끼리 가능한 한 겹치지 않도록 띄엄띄엄 담는다. 식약처는 감귤을 밀봉하면 공기 흐름이 막혀 알코올이 발생하고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뚜껑을 꽉 닫은 용기보다 통풍이 되는 상태로 두는 것이 좋다. 3~4℃가 적정 보관 온도…1℃ 이하는 피한다식약처가 제시한 감귤 보관 조건은 온도 3~4℃, 습도 85~90%다. 가정에서는 냉장고 채소칸처럼 온도가 비교적 일정한 곳에 두되, 1℃ 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에 넣기 어렵다면 햇빛이 들지 않고 서늘하며 바람이 통하는 곳에 소량씩 나눠 둔다. 상자째 보관할 때는 처음부터 귤을 전부 쏟아 살펴 상한 과일을 빼고, 이후에도 며칠 간격으로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긴 귤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곰팡이 핀 귤의 일부를 도려내 먹거나 세척해 되살리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 이 내용은 일반적인 식품 보관 정보이며, 곰팡이가 핀 귤을 먹은 뒤 알레르기 증상이 계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쓱데이 11월 8일 종료…쿠폰 한도와 배송비까지 따져야

쓱데이 11월 8일 종료…쿠폰 한도와 배송비까지 따져야

쓱데이가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SSG닷컴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12%(최대 5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8%(최대 15만원) 쿠폰을 안내했다. 백화점 상품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2%(최대 2만원) 쿠폰이 별도로 적용된다. 쓱데이와 별개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1월 15일까지 열린다. 공식 행사 안내에 따르면 전국 소비가 대상이며 온라인 쇼핑도 포함된다. 소비 영수증과 게시물 등을 제출하는 소비 인증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되지만, 구매 즉시 깎이는 쿠폰은 아니며 추첨 경품 방식이다. 쿠폰은 할인율보다 실제 한도를 비교해야 한다쓱데이 쿠폰은 구매 금액 구간과 최대 할인액을 함께 봐야 한다. 7만원 이상 구간은 할인율이 8%로 낮지만 할인 한도는 15만원으로 더 높다. 다만 쿠폰 안내 페이지에는 다른 쿠폰과의 중복 적용 조건이 명시되지 않아, 장바구니에서 쿠폰을 선택한 뒤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카드사 할인도 행사 전체에 일괄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 결제 화면에서 카드 할인 대상 카드, 최소 결제액, 할인 상한, 적용 기간을 확인하고 쿠폰 적용 후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이 계산되는지 살펴야 한다. 무이자 할부는 즉시 할인과 성격이 달라 최종 결제액에서 빠지는 금액과 구분해야 한다. 무료배송 문구와 도착 예정일은 상품마다 다르다공식 쓱데이 행사 안내에는 배송비나 쿠폰 중복 조건이 따로 제시되지 않았다. 판매자 배송인지 쓱배송인지, 무료배송 최소 금액과 도서산간 추가 요금이 있는지 상품 페이지와 주문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장보기 상품은 배송 날짜와 시간대 선택 가능 여부도 결제 전에 확인할 항목이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7일로 예정돼 있지만 국내 쇼핑몰의 세일 시작일이나 할인 조건은 업체별로 다르다. 현재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되는 일정은 쓱데이 8일 종료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15일 종료이며, 이후 국내 판매처 행사는 별도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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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총괄기구 확정 아니다…대통령이 검토 지시

사이버보안 총괄기구 확정 아니다…대통령이 검토 지시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신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과 민간의 보안 기능을 조정할 범정부 기구 구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현재 확인된 내용은 정책 검토를 요청한 단계다. 대통령은 인공지능 발달로 해킹 수법이 정교해지는 상황에 맞춰 기존의 점검·사후 대응 중심 체계를 예방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공격 징후를 미리 찾아 관계기관에 알리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정보통신·에너지·금융 등 핵심 인프라의 취약점을 보완하라는 주문도 내놨다. 총괄기구의 설치와 권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이번 발언만으로 새 기관의 설치, 조직 형태, 소관 부처, 책임자, 법적 권한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출범 일정이나 민간 기업에 적용할 의무·제재도 발표되지 않았다. 따라서 ‘사이버 보안 차르’라는 표현은 검토 대상으로 제시된 구상을 가리키며, 확정된 직책이나 조직명으로 볼 수 없다. 정부가 10월 1일 발표한 공공부문 사이버보안 책임 강화 방안은 별도 사안이다. 이 방안에는 공공기관 보안 평가 확대와 위중한 정보 유출 때 기관장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다만 이 기존 대책이 이번에 거론된 범정부 총괄기구의 설치를 뜻하지는 않는다. 개인·기업에 당장 바뀌는 규정은 없다개인 이용자에게 새로 적용되는 보안 설정이나 신고 절차, 기업에 부과되는 추가 의무는 이번 발표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실제 제도가 마련되면 공공서비스의 보안 점검과 위협 정보 공유가 강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적용 대상과 방법은 후속 발표가 있어야 판단할 수 있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은 정부가 기구 설치 여부를 확정하는지, 기존 기관과 어떤 방식으로 역할을 나누는지, 민간 기업의 참여와 책임 범위를 어떻게 정하는지다. 현재까지 공개된 것은 선제 예방 체계 전환을 위한 대통령의 지시와 총괄기구 검토 요청이며, 구체적인 후속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휴머노이드 데이터 팩토리 개소…로봇은 냉장고·세탁물 다루며 배운다

휴머노이드 데이터 팩토리 개소…로봇은 냉장고·세탁물 다루며 배운다

사람처럼 걷고 물건을 다루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업을 배우는 전용 데이터 생산시설이 3일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구축한 ‘AI 휴머노이드 데이터 팩토리’로, 국내 첫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전용 시설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휴머노이드 12대를 운영한다. 데이터 팩토리는 로봇을 조립하는 공장이 아니라 로봇이 움직이고 일하는 과정을 기록해 인공지능 학습에 쓰는 연구시설이다. 사람이 로봇을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사람의 동작을 로봇이 따라 하게 하고, 그때 발생하는 움직임과 작업 정보를 모은다. 로봇이 물체를 잡고 옮기는 동작부터 팔·다리를 함께 쓰는 전신 작업까지 데이터 수집 대상이다. 냉장고 물건 꺼내기부터 자동차 레버 조작까지개소식에서는 로봇이 냉장고에서 물건을 꺼내고 세탁물을 다루거나 소파를 정리하는 장면이 시연됐다. 자동차 내부의 버튼과 레버를 조작하는 작업도 데이터 수집 사례로 소개됐다. 이런 자료는 로봇이 주변 상황과 작업 과정을 익히고, 비슷한 일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데 쓰인다. 사람에게는 익숙한 일도 로봇에게는 손의 위치와 물체의 모양, 힘을 주는 방식 등을 실제 움직임으로 익혀야 하는 과제다. 정해진 동작만 반복하는 대신 여러 작업의 사례를 쌓아야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가능성이 커진다. 기계연이 개발 중인 국산 휴머노이드 ‘카이로스(KAIROS)’의 정밀한 물체 조작과 전신 동작 모방도 이 시설에서 다루는 연구와 연결된다. 시설 개소가 곧 가정용 로봇 보급을 뜻하진 않는다이번 개소의 의미는 가정이나 일터에 휴머노이드가 곧바로 들어온다는 데 있지 않다. 작업 데이터를 국내에서 직접 만들고 축적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실제 환경에서 얻은 자료를 활용하면 해외 데이터 의존을 낮추고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로봇의 작업 능력을 개발·검증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 다만 공개된 내용에는 일반 가정에 휴머노이드를 보급할 시점이나 가격, 소비자가 직접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이 담기지 않았다. 기계연은 데이터 팩토리를 2027년 말부터 산·학·연에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로봇과 수집 작업도 앞으로 늘릴 방침이지만, 구체적인 확대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가축전염병 보상 상한 90%로…첫 신고 농가는 최대 100%

가축전염병 보상 상한 90%로…첫 신고 농가는 최대 100%

가축전염병으로 가축을 처분한 농가에 지급하는 보상금 상한이 현행 80%에서 90%로 오른다. 시군구별 최초 신고 농가는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0%까지 받을 수 있지만, 신고만으로 전액 보상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1월 3일 발표한 ‘K-가축방역 개선대책’에 담긴 변경 사항이다. 보상 상한은 오르지만 지급액은 심사로 결정새 기준은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이 시행되는 2027년 4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보상금 상한이 90%라는 뜻은 모든 농가가 처분 가축 평가액의 90%를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실제 지급액은 방역 의무 이행 여부 등 관련 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시군구에서 처음 신고한 농가의 최대 100% 지급은 구제역 등 법령에서 정하는 질병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최초 신고한 경우가 대상이다. 방역을 잘한 농가의 보상금 감액을 덜어주는 비율도 10%에서 15%로 높아진다. 반대로 구제역 백신 접종 명령을 고의로 따르지 않은 농가는 엄격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살처분·이동제한은 질병과 농장 위험도 따져 적용구제역이 시군 안에서 처음 발생한 농가라도 가축을 일괄 처분하는 대신 백신 유형, 임상증상, 항체 양성률 등을 평가해 조건에 맞으면 일부만 처분할 수 있다. ASF 발생 농장에서 돼지를 공급받은 농가는 정밀검사와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라 처분을 미룰 수 있다. 이동제한과 일시이동중지 역시 발생 지역만으로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축종과 전파 위험을 함께 고려한다. 따라서 농가는 질병이 발생했을 때 처분·이동 조치가 자동으로 면제된다고 보기보다, 백신 접종 기록과 검사 결과, 농장 간 가축 이동 내역 등 위험도 판단에 쓰이는 자료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변경은 보상 기준을 높이는 동시에 위험이 낮다고 평가된 경우 처분 범위와 이동제한을 조정하는 방향이다. 세부 적용은 법 시행과 관련 기준 정비를 거쳐 이뤄지며, 보상 상향과 탄력 조치는 2027년 4월 시행 예정인 개정법이 기준점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 2027년 7월부터 50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재취업지원서비스, 2027년 7월부터 50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2027년 7월 1일부터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사업장 기준이 기존 1000인 이상에서 500인 이상으로 낮아진다. 2029년 7월 1일부터는 300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시행령 개정안이 2026년 11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퇴직을 앞둔 근로자가 다음 일자리를 준비하도록 경력·적성을 살핀 진로설계, 취업알선, 재취업·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사업장 규모가 확대돼도 모든 직원이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회사 규모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장에서 일하더라도 근로자 개인의 연령과 재직기간, 이직 사유가 별도 요건에 맞아야 한다. 50세 이상·일정 기간 재직·비자발적 이직이 기준고용24의 현행 안내에 따르면 대상은 이직 예정일이 속한 해에 50세 이상이고, 이직 직전 고용보험 피보험기간이 계속 1년 이상인 비자발적 이직 예정자다. 다만 기간제 근로자는 직전 피보험기간이 계속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정년, 계약만료, 공사종료, 경영상 인력감축 등이 비자발적 이직 사유에 해당할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까지 일괄 적용되는 제도는 아니다. 기업 규모는 단순히 근무 중인 지점의 인원만 세는 기준과 다를 수 있다. 고용24 안내는 전년도 고용보험 피보험자 월평균 인원으로 의무 대상 여부를 판단하며, 경영상 하나로 운영되는 조직을 사업 단위로 본다고 설명한다. 법인은 소속된 사업장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어 판단하는 방식이다. 적용 대상인지는 회사 인사·노무 담당자에게 사업 단위와 고용보험 인원 산정 기준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현행 제도에서 사업주는 진로설계, 취업알선, 재취업·창업 교육 가운데 하나 이상을 제공한다. 고용24가 안내하는 운영 기준은 진로설계 16시간 이상, 취업알선은 이직 전 3개월 이내 2회 이상이면서 대면 서비스 1회 이상, 교육은 2일·16시간 이상이다. 서비스는 회사가 직접 운영하거나 전문기관에 맡기는 방식 등이 가능하다. 회사에 대상 여부와 운영 계획부터 문의재취업을 준비하는 근로자는 인사팀에 본인이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언제 어떤 기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지 물어볼 수 있다. 진로 상담이나 교육을 희망한다면 이직 예정 시점에 맞춘 일정과 참여 절차도 함께 확인하면 된다. 정부 발표에는 직업훈련 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근로시간 조정 같은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도 의무 이행 수단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회사의 운영안에 따라 서비스 형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교육 참여 시간의 조정 여부와 서비스 인정 방식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 제도는 퇴직 근로자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지원금이 아니라 재취업 준비를 돕는 서비스다. 시행 전에는 현재 의무 대상인 1000인 이상 사업장이 중심이며, 500인 이상 사업장으로의 확대는 2027년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300인 이상으로 넓어지는 다음 단계는 2029년 7월 1일이다.

장애인 주차표지 대상 확대…위탁 보호자·주야간보호기관 포함

장애인 주차표지 대상 확대…위탁 보호자·주야간보호기관 포함

보행상 장애가 있는 아동을 가정위탁하는 보호자와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시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가 11월 3일 발표한 내용으로, 위탁가정은 장애아동을 돌봐도 기존 보호자 범위에 들지 않아 표지를 받기 어려웠던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이날 의결된 것은 관련 시행령 개정안이다. 발표 자료에는 시행일과 새 대상의 신청 서류가 명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대상에 포함됐다는 발표만으로 곧바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시행령 공포와 시행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보행상 장애 있는 위탁아동의 보호자 포함새로 포함되는 보호자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아동을 가정위탁해 양육하는 사람이다. 장애아동을 돌보는 모든 위탁가정이 자동으로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아동의 보행상 장애 여부가 조건이다. 기존에는 보호자용 표지 발급 대상이 민법상 가족 등으로 제한돼 위탁 보호자가 제외돼 있었다. 주·야간보호기관도 대상에 추가된다. 노인복지법상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주·야간보호서비스 제공 장기요양기관이 해당한다. 어르신 개인이 아니라 서비스 제공기관이 표지를 신청하는 구조다. 신청은 관할 지자체에…시행일·서류는 추가 확인보건복지부 안내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읍·면·동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관련 시행규칙은 주소지 관할 특별자치시장·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청서를 내도록 규정한다. 다만 새로 포함된 위탁 보호자와 주·야간보호기관이 제출할 증빙서류와 접수 개시일은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시행령의 최종 공포 내용과 관할 지자체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표지를 받더라도 이용 조건은 주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의 일반 안내상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차량에 탑승한 경우에 효력이 인정된다. 위탁 보호자용 표지도 아동 없이 보호자만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경로당이 시설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 화장실 내 영유아용 거치대 설치 의무를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실제 발급 시점과 세부 신청 절차는 시행령 공포 뒤 공개될 내용이 남아 있다.

삼성·KT 한국시리즈 1차전 오늘 6시30분…7차전까지 일정

삼성·KT 한국시리즈 1차전 오늘 6시30분…7차전까지 일정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오늘인 11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에서 열린다. 선발은 삼성 최원태, KT 데이비스 대니엘이다. 온라인·모바일 시청은 티빙 KBO 페이지에서 경기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두 선발 투수는 11월 2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됐다. 정규시즌 1위 KT는 안방 수원에서 시리즈를 시작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은 3차전부터 홈구장인 대구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 1·2차전은 수원, 주말 4·5차전은 오후 2시KBO 일정에 따르면 1차전은 11월 3일, 2차전은 4일 수원에서 오후 6시 30분 시작한다. 하루를 쉬고 6일과 7일, 8일에는 대구에서 3~5차전이 열린다. 평일인 3차전은 오후 6시 30분, 주말 4·5차전은 오후 2시 시작이다. 시리즈가 6차전까지 이어지면 11월 10일, 7차전까지 가면 11월 11일 수원에서 오후 6시 30분 경기가 예정돼 있다. 4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나오면 이후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실제 관전 일정은 최소 4경기에서 최대 7경기까지 달라진다. 차전날짜·시각장소1차전11월 3일 오후 6시 30분수원2차전11월 4일 오후 6시 30분수원3차전11월 6일 오후 6시 30분대구4차전11월 7일 오후 2시대구5차전11월 8일 오후 2시대구6차전11월 10일 오후 6시 30분수원7차전11월 11일 오후 6시 30분수원직접 경기장을 찾지 않는 경우에도 오늘 경기는 티빙에서 일정을 확인해 온라인·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주말 낮 경기인 4·5차전과 평일 저녁 경기인 6·7차전의 시간을 미리 달력에 표시하면 시리즈가 길어질 때도 관전 계획을 세우기 쉽다.

바이낸스 해킹 8조원대…북한 부인에도 출금은 순차 재개

바이낸스 해킹 8조원대…북한 부인에도 출금은 순차 재개

10월 말 바이낸스에서 약 8조원대 가상자산이 무단 출고된 사건을 두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북한을 배후로 지목했고, 북한은 11월 3일 관여를 부인했다. 바이낸스는 출금을 한꺼번에 정상화하지 않고 코인과 네트워크별로 순차 재개하고 있다. FBI는 10월 31일 발표에서 10월 29일 전후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가 넘는 가상자산을 훔친 주체가 북한이라고 밝혔다. FBI는 해당 사이버 활동을 ‘트레이더트레이터’로 지칭하고, 탈취 자산이 주로 이더리움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1월 3일 담화에서 미국이 국제적 사이버 범죄 사건마다 북한을 연결한다고 반발하며 관여를 부인했다. 따라서 현재 확인된 사실은 FBI의 공식 지목과 북한의 부인이 서로 맞서고 있다는 점이며, 어느 한쪽의 주장을 확정된 공동 사실처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바이낸스 출금은 코인·네트워크별로 확인해야 한다바이낸스는 11월 1일 일부 자산의 출금을 단계적으로 재개한 데 이어 11월 3일에도 추가 자산 출금을 열겠다고 공지했다. 추가 대상은 한국시간 3일 오후 1시부터 순차 적용되며, 공지에 포함된 자산이라도 보안 점검을 마친 뒤 차례로 가능해진다. 바이낸스는 이용량에 따라 처리 지연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 이용자는 바이낸스 앱이나 웹사이트의 출금 화면에서 보유 코인뿐 아니라 전송 네트워크까지 확인해야 한다. 국내 거래소로 옮길 때는 받는 거래소의 입금 가능 여부와 네트워크, 주소·메모 입력 조건, 최소 입금액을 함께 대조해야 한다. 같은 코인 이름이라도 네트워크가 다르면 입금이 반영되지 않거나 복구가 어려울 수 있어, 출금 버튼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전송을 서두르지 않는 편이 낫다. 국내 거래소 공지도 별도로 확인할 사안이다. 빗썸은 10월 30일 바이낸스로의 출금에 유의하라고 안내하고, 필요하면 해당 거래소 대상 출금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1월 2일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국내 거래소에 콜드월렛 비중 상향, 입·출고 상시 모니터링, 비정상 접근 보고·공유, 준비금 추가 적립 등을 요청했다. 이는 당국이 거래소에 주문한 대응 조치이며, 각 거래소의 실제 적용 여부는 개별 공지로 확인해야 한다. 출금 재개나 피해 보상을 내세운 문자·전화·메신저 연락도 경계해야 한다. 거래소 직원을 사칭해 링크 접속, 비밀번호·인증번호 제공, 복구 수수료나 세금 명목의 추가 입금을 요구하면 응하지 말아야 한다. 앱을 직접 열거나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 공지를 확인하고, 계정 이상이나 출금 지연은 거래소 앱 안의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바이낸스의 다음 출금 대상과 국내 거래소별 제한 여부는 공식 공지에 추가될 예정이다.

정신과는 꼭 힘들 때만 가나…이효리 발언 뒤 초진 시작법

정신과는 꼭 힘들 때만 가나…이효리 발언 뒤 초진 시작법

가수 이효리가 11월 2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 일상에 큰 지장이 없어도 건강검진처럼 정신건강의학과에 간다고 밝혔다. 정신과 진료를 심각한 위기 때만 받는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마음의 불편이나 생활 변화가 걱정될 때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진료를 시작하는 한 방법이다. 다만 이효리의 경험이 누구나 정기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한 사람의 진료 방식을 보편적인 필요로 받아들이기보다, 불안·우울·수면 문제 등이 이어지거나 일·양육·관계에 영향을 주는지 살피는 것이 출발점이다. 증상이 심각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진료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첫 진료는 증상과 생활 변화를 설명하는 자리다정신건강의학과 초진에서는 무엇이 불편한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잠과 식사·일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의료진에게 설명하면 된다. 복용 중인 약이나 과거 진료 경험도 함께 알리면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진료 뒤 필요한 평가와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정해지며, 진료를 받는다고 곧바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예약 방법은 의료기관마다 다르다. 가까운 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에 전화해 초진 접수 방식과 예약 가능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콜센터 전화상담 뒤 예약하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초진은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센터 안내상 당일 예약은 불가하고 전화예약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병원 진료를 바로 예약하기 부담스럽거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할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센터가 주민 상담과 정신의료기관 안내 등을 제공한다고 안내한다. 전국 어디서나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로 상담과 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는 등 급박한 상황은 일반 초진 예약을 기다릴 일이 아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과적 응급환자에게 24시간 응급진료실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효리의 발언이 환기한 것은 모두에게 정기 진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아니라, 마음의 어려움도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건강 문제라는 점이다.